제주도 비경 10경중의 제1경인 성산일출봉은
현무암질 마그마가 얕은 바다 밑에서 분출하며 형성되기 시작하였는데,
수심이 얕은곳에서 분출이 시작 되었기 때문에 초기부터 폭발적인 분출을 하였으며,
다량의 물이 마그마와 섞이며 폭발이 일어나 화산재와 화산력은 많은 물을 머금은 채 차갑고 끈적 끈적한
상태로 분출하였으며, 수백미터 높이의 분수처럼 솟구친 화산재와 화산력들은 화구 주변에 한 겹씩 한겹씩
쌓이며 다른화산에서는 보기 힘든 뚜렷한 층리를 만들어갔습니다.
화산재가 차곡차곡 쌓임에 따라 안식각(30˚)을 헐씬 넘는 가파른 경사면을 가진 응회구가 만들어 졌으며,
가파른 경사로 인해 응회구의 사면에선 종종 크고작은 사태가 일어났고 지층의 변형이 일어났습니다.
화산분출이 끝난후에는 빗물과 유수에 의한 침식이 일어나 일출봉의 가장자리를 따라 퇴적층이 쌓이게 되었으며, 바닷가까지 운반된 화산물질들은 파도와 해류의 작용을 받으며 퇴적되어 신양리층이란 퇴적층을 만들어낸 성산일출봉이 학술적 가치가 높아 세계자연유산 및 지질공원으로 등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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